최경환 경산시 후보 "오목천 23㎞ 개발해 웰니스 공간 만들 것"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최경환 경북 경산시 무소속 후보(68)는 4일 "경산에서 가장 긴 오목천 23㎞ 구간을 '웰니스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후보는 "방치된 오목천을 개발하면 엄청난 친수공간이 생길 수 있다"며 "오목천을 따라 용성·남산·압량·대임지구 구간에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고 권역별 테마 수변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최 후보는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행정고시에 합격해 한국경제신문 편집부국장, 논설위원을 거쳐 17·18·19·20대 의원,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 새누리당 원내대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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