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구미을 예비후보 "전자개표 대신 수개표 도입해야"

신순식 총선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가 22일 인동네거리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2024.1.22/뉴스1
신순식 총선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가 22일 인동네거리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2024.1.22/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2대 총선 신순식 구미을 예비후보(64·국민의힘)는 22일 "전자개표 대신 수개표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그는 "자유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가 국민 신뢰하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돼야 하는데 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투·개표를 위해 투표관리관 인장을 사인으로 변경하고 수개표 도입, 사전투표 폐지, 투표소에서 현장 개표 등을 실시해 민심이 왜곡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구미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신 예비후보는 경북도 독도정책관, 독도재단 사무총장, 군위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중앙당 국방안보분과위 부위원장, 책임당원협의회 구미시 지부장을 맡고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