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포항 찾아온 '겨울 진객' 큰고니…천연기념물 201-2호

지난해 11월 7일부터 지금까지 약 200여마리 추정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을 찾은 천연기념물 201-2호 큰고니 가족이 먹잇감을 찾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서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 가족이 먹이를 먹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샛강에서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들이 주변을 살피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샛강에서 쉬고 있던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들이 힘찬 날개짓으로 날아오르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샛강에서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들이 순차적으로 날아오르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샛강에서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 두마리가 수면 위를 날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샛강에서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들이 수면 위를 달리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샛강에서 날아오른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들이 겨울 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샛강에서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들이 큰 날개짓으로 날아가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과 샛강에 겨울 진객인 '천연기념물 201-2호' 큰고니가 잇따라 찾고 있다.

11일 오전과 오후에 발견된 큰고니는 50~70여마리로 아침에는 들녘에서 낙곡으로 배를 채운 후 오후에는 샛강에서 깃털을 다듬으며 겨울을 나고 있다.

지난해 11월7일부터 월동을 위해 모여들기 시작한 큰고니들은 지금까지 약 200여마리로 추정된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