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친화도시 대구 달서구,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원' 모집

2018년 출범 30주년을 맞은 대구 달서구는 인구정책의 근간이 되는 결혼장려정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결혼을 지역의 콘텐츠로 개발해 '신(新)나는 결혼 1번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결혼특구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2018.9.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018년 출범 30주년을 맞은 대구 달서구는 인구정책의 근간이 되는 결혼장려정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결혼을 지역의 콘텐츠로 개발해 '신(新)나는 결혼 1번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결혼특구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2018.9.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청춘남녀를 위한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결혼원정대'는 결혼을 원하는 미혼 남녀를 연중 수시로 등록·관리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결혼공감 토크', '셀프웨딩 아카데미', '썸남썸녀 만남행사', '두근두근 페스티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결혼친화사업이다.

회원 자격은 달서구 거주자나 달서구와 협약한 기관의 미혼 남녀이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회원으로 가입한 미혼 남녀에게는 5대 5 소그룹 만남 행사인 '고고(만나고go, 결혼하go)미팅' 참석 기회가 우선 부여되며, 다양한 결혼장려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