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미래 기계·로봇·모빌리티 3D디자인' 교내 공모전

'계명대 미래 기계·로봇·모빌리티 3D다지인' 교내 공모전 수상작. 왼측 상단이 대상작 '미래형 응급 수송 모빌리티'. (계명대 제공)
'계명대 미래 기계·로봇·모빌리티 3D다지인' 교내 공모전 수상작. 왼측 상단이 대상작 '미래형 응급 수송 모빌리티'. (계명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계명대는 20일 공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기계·로봇·모빌리티 3D다지인' 교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운 공학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창의 아이디어와 설계기술을 학습하고 형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D 설계 소프트웨어 글로벌 1위 기업인 오토데스크의 한국 공급사인 ㈜이디앤씨와 ㈜엠듀가 지난 6월 계명대에 기부한 발전기금이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대상은 응급환자 이송에 필요한 드론 형태의 공중수송선 '미래형 응급 수송 모빌리티'를 설계한 기계공학전공 3학년 안재일·이유빈·박근호 팀이 차지했다.

'계명대 미래 기계·로봇·모빌리티 3D디자인' 교내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과대학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