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청년들이 수도권 가지 않고도 기회 가질 수 있는 도시 만들 것"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역 대학생들을 만나 대구의 발전 방안을 밝혔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이 이날 산격청사에서 계명대 학생 22명과 면담하며 미래 신산업 등을 주제로 소통했다.

학생들은 지난 10월19~21일 열린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의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배웠던 경험 등을 홍 시장에게 전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미래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대개편 등 남부 거대 경제권 구축을 통해 청년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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