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시미동 섬유공장 불…근로자 3명 연기 흡입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11일 오전 10시쯤 경북 구미시 시미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섬유 원단에 옮겨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시간여 동안 계속된 불로 제직기와 원단 일부가 불에 탔고 40~60대 근로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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