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서 공장 축대 붕괴…건물에 매달린 LPG가스통 안전조치
-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경북 고령군에서 공장 축대가 붕괴됐다.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쯤 고령군 성산면 한 공장 축대가 붕괴됐다.
축대붕괴로 공장 내 건물 바닥에 있던 LPG가스통이 건물에 매달려 있어 출동한 소방관이 공장 직원 등을 대피시킨 뒤 가스통을 철거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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