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구미시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이 28일 구미시 현안해결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태~남구미IC간 도로 개설공사 10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관 방수 및 내부개선공사 9억원, 재난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4억원 등 23억원이다.

구미시 오태동과 남구미IC 간은 그동안 연결도로 폭이 협소해 공단과 주거지역 간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겪어왔으며 국가산단에 334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어 대형 화재 및 환경오염 사고예장을 위한 자율비행 드론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자근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의 대형공모사업 유치와 함게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특교사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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