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명예주민 10만명 돌파…울릉 관광시설 무료·할인 혜택

경북 울릉군 독도비즈니스 센터 전경.(울릉군제공)2023.5.10/뉴스1
경북 울릉군 독도비즈니스 센터 전경.(울릉군제공)2023.5.10/뉴스1

(울릉=뉴스1) 최창호 기자 = 독도의 명예주민이 1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10만번째 독도명예주민은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경주 시민 10대 남성이다.

2020년 11월10일부터 시작된 독도 명예주민제도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독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것이다.

명예주민증 소지자는 울릉군의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는 모든 국민이 하나가 돼 지킨 우리 땅"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