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압량면 돈사에서 불…200여마리 폐사(종합)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24일 오후 2시51분쯤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원리의 돼지 사육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사육 중이던 돼지 200여마리가 폐사하고 건물 일부가 그을렸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39명을 투입, 2시간30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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