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야산서 불, 1시간23분 만에 진화…"인근 농막서 화재 시작된 듯"

(성주=뉴스1) 이성덕 기자 = 6일 0시17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23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대원 47명을 투입해 1시간23분 만인 이날 오전 1시4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임야 규모 0.16㏊(약 484평) 정도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 인근에 있는 농막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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