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양계장서 화재, 1시간21분 만에 초진…닭 4만 마리 폐사
- 이성덕 기자
(김천=뉴스1) 이성덕 기자 = 25일 오후 5시19분쯤 경북 김천시 조마면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4대와 대원 36명을 투입해 1시간21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불로 양계장에 있던 닭 4만 마리가 폐사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산불감시원이 순찰하던 중 양계장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신고했다"면서 "불길을 잡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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