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78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84명 늘어
- 이재춘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진난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8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2281명)보다 1503명(65.9%) 줄었으나, 1주일 전(694명)보다는 84명(12.1%) 늘었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5.1%, 50대 16.5%, 40대 14.9%, 10대 12.9%, 20대 12.7%, 30대 11.6%, 10대 미만 6.3%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1만4272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64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50대 이하 1명, 70대 1명, 80대 이상 1명이며, 이들 중 2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의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41.6%, 재택 치료자는 1만2743명이며, 백신 접종률은 4차 11.3%(전국 14.8%), 동절기 6.1%(전국 7.6%)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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