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플라스틱 칩 공장 화재…직원 2명 무사 대피, 4100만원 피해
- 이성덕 기자
(고령=뉴스1) 이성덕 기자 = 5일 0시39분쯤 경북 고령군 다사면의 한 플라스틱 칩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29명을 투입해 2시간20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공장 250㎡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11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당시 공장 내부에 있었던 직원 2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