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5일, 화)…큰 일교차, 산불 주의

경남 산청 대형 산불이 사흘째로 접어든 23일 오후 산청군 단성면 일대에서 산불진화 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 산청 대형 산불이 사흘째로 접어든 23일 오후 산청군 단성면 일대에서 산불진화 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25일 부산과 경남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1도, 김해 9도, 양산 8도, 창원 9도, 거창 4도, 진주 6도, 남해 8도로 전날보다 2~6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김해 21도, 양산 22도, 창원 22도, 거창 24도, 진주 22도, 남해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희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