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특별연주회'프렌들리 콘서트'
정관·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29일 부산문화회관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특별연주회 '프렌들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문화회관에 따르면 지난 1973년 창단된 이 합창단은 제6대 수석 지휘자 천경필과 단원 5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은 정관소년소녀합창단,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연주회 첫 순서로 공연하는 정관소년소녀합창단은 '꽃잎 편지' '포카레카레아나' 등 4개 곡을 선보인다. 이어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하나님의 독생자' 등 5개 곡,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구원의 희생이 되시어' 등 5개 곡을 들려준다.
또 연주회에선 모든 합창단원이 이현철 작곡가의 '이 땅에 평화가 넘치길'을 함께 부른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예매, 공연 정보 등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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