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직원에 위로와 행복을'…동아대병원, 작은 음악회 진행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동아대병원은 16일 동아대병원에서 열린 윤슬현악앙상블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은 환자들에게 좋은 진료 환경과 문화적 치유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현악기 전공자로 구성된 봉사단체 윤슬현악앙상블은 이날 음악회에서 환자, 보호자, 교직원 등 200여 명에게 클래식, 가요, 캐롤 메들리 등을 선보였다.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은 "음악회가 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교직원들에게도 큰 위로와 행복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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