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 경남농협, 창원대에 쌀국수 4000개 전달

경남농협이 지난 2일 창원대를 찾아 우리쌀 쌀국수 4000개를 전달했다.(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이 지난 2일 창원대를 찾아 우리쌀 쌀국수 4000개를 전달했다.(경남농협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서고 있는 경남농협이 국립창원대학교에 우리쌀 쌀국수 4000개를 전달했다.

경남농협은 지난 2일 창원대에 농협 쌀국수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대 학생들의 포(PHO)근한 미래를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대학 기말고사 기간 동안 구내식당 이용 학생들에게 무료로 쌀국수를 나눠주기 위해 진행됐다.

쌀값 불안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서고 있는 농협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경남농협은 지난 9월에도 창원대에 창원지역에서 생산된 쌀 3톤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학생들이 아침밥 먹기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를 견인할 수 있도록 농협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도민들도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