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로컬 누리센터' 내년 2월 개장…인증 농산물·제철 요리 판매

고현점 내년 2월, 아주점 9월부터 운영

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거제시 제공)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내년 개장 예정인 '거제로컬 누리센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 대상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로컬 누리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로컬푸드 기획생산 시스템 구축 이해, 출하 품목 품질관리로 진행됐다.

시는 내년 2월부터 시민 식생활 개선 및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거제로컬 누리센터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스마트팜 카페, 식생활교육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판매하며 스마트캄 카페에서는 스마트팜 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작물로 만든 샐러드를 판매한다.

식생활교육장은 로컬푸드를 이용한 다양한 제철 요리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현점은 내년 2월, 아주점은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