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평가서 '최우수' 등급 획득

부산 사상구 경남정보대학교 전경. (경남정보대 제공)
부산 사상구 경남정보대학교 전경. (경남정보대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2023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과 A등급을 대거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14개 학과가 진단 대상으로 신발패션산업공학과가 S등급을, 경영학과·사회복지학과·호텔관광학과·물리치료학과·미용학과·보건의료행정학과·임상병리학과·작업치료학과·치위생학과·인테리어디자인학과·전자공학과·스포츠재활지도학과·시각디자인학과가 A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에서 운영하는 4년제 학사학위 수준의 직업교육 심화과정이다. 진단은 전국 72개 전문대학 256개 모집 단위를 대상으로 △학과차원의 운영조직·지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상담·지도 △산학협력, 교육품질관리 △교육성과(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대학차원의 운영 계획 대비 실적 △운영조직·지원 △운영위원회 실적 등을 평가했다.

이성욱 교무처장은 "경남정보대만의 체계적이고 우수한 심화교육과정이 진단평가를 통해 역량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준비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