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전동 여관서 불…인명피해 없어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4일 오전 11시 6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2층짜리 여관에서 불이 났다.
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당시 2명이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에어컨, 침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7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95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4분 뒤인 오전 11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여관 1층 한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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