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5일, 금)…아침 4~11도 '쌀쌀', 일교차 커

입동(立冬, 7일)을 사흘 앞둔 4일, 서울 중구 정동길(덕수궁길)에 가을 단풍을 구경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있다.2024.11.4/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동(立冬, 7일)을 사흘 앞둔 4일, 서울 중구 정동길(덕수궁길)에 가을 단풍을 구경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있다.2024.11.4/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5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부산 11도, 창원 10도, 김해 10도, 진주 7도, 거창 4도, 통영 10도로 전날보다 1~4도 낮겠다.

낮 최고 기온도 부산 20도, 창원 18도, 김해 19도, 진주 19도, 거창 16도, 통영 19도로 전날보다 2~5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안쪽 먼 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