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육공무직 333명 공개채용…8일까지 원서 접수

돌봄전담·조리실무사 등 11개 직종
12월·내년 1월 시험…3월 1일부 발령

경남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교육청이 내년도 3월 1일부터 근무할 교육공무직 333명을 공개 채용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제1회 경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험' 응시 원서를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 예정 인원은 11개 직종, 총 333명이다. 직종별로는 △사무행정원 5명 △돌봄전담사 22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20명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 2명 △특수교육실무원 34명 △취업지원관 4명 △영양사 1명 △조리사 22명 △조리실무사 198명 △교육복지사 24명 △안내원 1명이다.

교육공무직 지원은 2007년 3월 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시험 공고일 전날 부터 최종 면접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남도면 지역 구분 없이 채용 예정 지역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조리사·조리실무사는 창원시 의창·성산구, 마산합포·회원구, 진해구로 구분해 채용한다.

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구분 모집을 통해 조리 실무사 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1차 필기 시험은 오는 12월 7일, 2차 면접시험은 내년 1월 11일 시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15일 발표되고 발령 예정일은 같은해 3월 1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