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22층 아파트서 불…소방대원 1명 경상
- 강미영 기자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1일 오전 11시 35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의 한 22층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같은 날 낮 12시 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과정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문을 개방하던 소방대원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아파트 거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불은 아파트 33㎡를 태우고 소방 추산 9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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