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시민단체 주관 '좋은 정책상'서 공익상 수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지난 28일 부산참여연대 주관 '제6회 구·군 좋은 정책상'에서 공익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자립 준비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고우니 둥지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은 결과다.
이 사업은 구가 주도해 자립을 앞둔 청년에게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주거안심 매니저 매칭 시스템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자립 준비 청년에게 △전·월세 계약 상담 △집 보기 동행 서비스 △전세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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