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2023년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달성

해운대백병원 전경.(해운대백병원 제공)
해운대백병원 전경.(해운대백병원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2023년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6월 결핵 신환자의 입원과 외래 진료를 시행한 전국 505개 의료기관 중 건수가 5건 이상인 총 2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운대백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95.6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94.3점)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해운대백병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결핵 환자 진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표준화된 진단과 치료 체계를 통해 결핵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