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폐건전지 공장서 불…외국인 근로자 대피 중 부상
- 조아서 기자
(김해=뉴스1) 조아서 기자 = 19일 오후 9시 43분쯤 김해 경남 김해시 한 폐건전지 수집·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400㎡ 공장 1개동을 전소시켜 1억2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 30분 만인 20일 오전 3시 13분 완진됐다.
화재 당시 다른 건물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그 과정에서 1명이 발목을 다쳤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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