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20대 외국인 바다에 빠져 숨져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대 외국인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께 한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외국인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 씨는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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