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낙동도서대전 28~29일…강연·공연·작가와의 만남도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북구는 28~29일 화명동 장미원 일원에서 '2024년 제5회 낙동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28일 오후 2시 장미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강연, 공연·전시, 체험, 워크숍 등 총 5개 분야 5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책은 도끼다' 박웅현 작가,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은유 작가, '우리에게 펭귄이란' 류재향 아동작가, '부산 순례길' 박창희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공연은 '마쯔와 신기한 돌 연극', '인기 유투버 모노맨의 책낭독 콘서트', '그림책 버스킹', '꿈의 무대에 서다', '나도 연극배우' 등이 펼쳐진다.
오태원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이색적인 독서 체험을 마음껏 즐기고 유익함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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