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덕도서관, '오선지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오선지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예술적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견을 넓혀 성숙한 윤리와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정재윤 음악감독과 '클래식 상식' '클래식과 음식' '천재 작곡가들의 은밀한 사생활' 등에 알아보고 클래식을 즐겁게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을 위한 소양을 쌓고, 일상에서 인문학적 즐거움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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