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아교육진흥원 '다대 주민 문화예술 어울림의 날' 운영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1일 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다대동 거주 3세 유아부터 초등학생 3학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다대주민 문화예술 어울림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아교육진흥원 내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늘봄학교 홍보영상 시청,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 이용 안내, 매직쇼 및 저글링과 레이저 쇼 관람에 이어 긴급보살핌늘봄센터 시설 참관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시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다대주민 어울림의 날' 팝업창이나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문화예술공연도 충분히 즐기고, 향후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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