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부산의 밤…'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 개최
9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 다대토 해변공원서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2024 별바다 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다대포의 낙조와 어우러진 힐링 음악회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서 오는 9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9~10일, 16~17일, 23~24일 등 총 6일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크로스오버, 인디음악, 감성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다대포 해변공원 제1잔디광장에선 부산·울산·경남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제작한 제품 구매 및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썸머 트래블쇼'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부산 관광 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또는 시 야간관광 전용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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