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동 건물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 조아서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2일 오후 1시 10분쯤 부산 동구 수정동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이 건물 지하 1층 영상 편집 스튜디오에서 시작돼 카메라, 모니터, 음향 장비와 내부 10㎡를 태우고 1시간 10분만에 완진됐다.
스튜디오 관계자가 점심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왔을 때 화재를 목격, 인명 피해는 없었다. 1~4층 건물에 있던 병원 관계자, 회계사무실 직원 등 15명도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는 5일 유관기관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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