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과 경남 8개 시군 폭염주의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학생 등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학생 등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전역과 경남 8개 시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 동·서부와 경남 의령, 함안, 합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부산 중부와 경남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창녕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