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대상 35명 모집…28일까지

(밀양=뉴스1) 허충호 기자 = 밀양시는 28일까지‘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 지원과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가 매달 20만원을 저축하면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금 480만원에 경남도와 밀양시의 지원금 480만원을 더한 총 960만원과 본인저축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류 신청일 기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월평균 소득 289만원(연 3468만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도내 재직 정규직 근로자다. 모집인원은 35명이다.

신청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victiger3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