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발달 지연 영유아 조기발견사업 추진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발달 지연 영유아 조기 발견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발달 지연 영유아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전문가 도움 없인 파악하기가 어렵다.
이에 구는 오는 12월까지 어린이집에 전문가를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사업 수행 기관인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집을 방문해 각종 평가, 발달 지도 상담, 부모 교육 등을 진행한다.
전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영유아 기초 건강관리를 강화해 미래세대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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