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두산공원에 360도 회전 레저기구 하늘그네 설치

용두산공원에 설치된 하늘그네(부산관광공사 제공)
용두산공원에 설치된 하늘그네(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관광공사가 중구 용두산공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360도 회전하는 하늘그네를 도입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용두산공원에 360도 회전하는 신개념 레저기구 하늘그네를 설치하고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하늘그네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해서 설계돼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공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용두산 공원의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늘그네 개장을 기념해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장 첫 일주일간 개인 SNS에 하늘그네 인증을 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늘 그네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하늘그네는 중구의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저 및 문화 콘텐츠를 통해 용두산공원이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장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