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일일 일운면장 변신…장애인 해수욕장 점검

주민숙원사업·와현해수욕장 현장 방문

3일 박종우 거제시장이 일운면 와현 해수욕장을 방문해 장애인 보행 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거제시 제공)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이 일운면을 방문해 생활밀착형행정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지세포항을 방문해 호안 시설과 휴식부두 설치 등 주민숙원사업 현장 점검을 했다.

또 올해부터 장애인 보행 편의를 확대해 개장한 와현 해수욕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개선 사항 조치를 지시했다.

이후 올해 90세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과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박 시장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달려온 올해가 어느덧 절반이 지났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매 순간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