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중앙부처 찾아 내년 국비·올해 특교세 지원 요청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내년도 국비 사업 예산과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를 위해 지난 13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성 군수는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와 지역예산과에 창녕군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100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 495억원 등 내년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에선 재난관리정책국장과의 면담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91억원, 남지읍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21억원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교부세과에는 장마면 장가 1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남지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등 8건 사업 66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를 찾아 창녕의 낙후된 지역 여건 개선과 경제적·사회적 성장을 위한 성장 촉진 지역 지정과 길곡면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