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성수동에서 미리 맛보자
27일까지 팝업 스토어…미션 투어·뽑기 이벤트 등
- 강미영 기자
(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27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통해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팝업 방문객들은 마트를 컨셉으로 한 체험형 공간에서 다양한 미션 투어를 즐기며 축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방문객은 직접 선택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축제 정보를 얻고 안내 데스크에서 축제 입장권, 프로그램 체험권 등 다양한 굿즈를 ‘뽑기’로 획득할 수 있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야외 프로그램 1회 체험권을 제공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수제 전통차 문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으로 손꼽힌다.
축제는 5월 11~15일 하동 화개면 일원에서 열리며 40여 개의 차 시음 부스에서 차별화된 햇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수도권 MZ세대에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매력이 깊이 스며들길 바란다”면서 “차를 사랑하는 젊은 세대들이 5월의 야생차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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