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다실, 차 마시고 경품 받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행
5월 15일까지…하동햇차·1인용 티포트 등 제공
- 강미영 기자
(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하동군은 5월 11~15일 개최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다실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햇차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5월 15일까지 차 문화 플랫폼 ‘티웃’과 함께 한다.
참여 대상 다원 14곳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찻자리 체험 등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티웃 앱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축제장에서 직접 모은 스탬프를 인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경품이 지급된다.
스탬프 5개는 하동햇차, 3개는 1인용 티포트, 1개는 축제장 야외 프로그램 1회 체험권이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산비탈과 계곡 사이의 아름다운 야생차밭을 누비며 천년의 향을 오롯이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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