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장애인의날 맞아 '두리발' 무료 운행 서비스
20일 하루 장애인 등 교통약자 대상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두리발' 차량을 무료 운행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두리발'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이다. 공단은 두리발 고객으로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운행 시간은 탑승 시간 기준으로 20일 오전 0시부터 24시간 동안이다. 단, 다인승과 솔라티 등 광역·시외 운행과 교통약자(장애인·임산부) 콜택시는 무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두리발 누리집과 통합콜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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