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버거 부산 센텀시티점, 신메뉴 9종 출시

16~17일 해운대 더 베이 101서 팝업스토어 운영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 신메뉴 9종.(고든램지버거 코리아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고든램지버거 코리아가 15일 고든램지버거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단독 메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은 클래식 버거, 크리스피 캐치 버거, 얼티미트 트러플 버거 등 버거 5종을 포함해 스낵, 샐러드 등 총 9종의 신메뉴를 출시한다.

시그니처 버거인 헬스키친 버거와 1966 버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메뉴가 교체되는 것이다.

고든램지버거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17일 해운대 더 베이 101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 50명에게 무료 버거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날 오전 11시부턴 모든 메뉴를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버거의 하루 판매량은 300개로 한정돼 있다.

고든램지버거는 이번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의 단독 메뉴 판매를 시작으로 각 매장에서 서로 다른 버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과 부산의 메뉴를 이원화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고든램지버거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가 고든램지버거를 아직 경험하지 못한 고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 6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입점한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은 우리나라 2호점이자 전 세계 6번째 매장으로서 개장 이후 부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