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 실시

12일 오후 부산진구청 소극장에서 열린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 현장(부산시청 제공)
12일 오후 부산진구청 소극장에서 열린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 현장(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2일 오후 부산진구청 소극장에서 청년·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첫 교육으로 부산진구청 청년근로자와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세사기피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강사가 전세사기 예방 유의사항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강의했다.

교육은 오는 5월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근로 사업장, 대학교 등에서는 교육 인원(30명 이상) 및 교육 장소를 확보해 시 전세피해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석 부산시 주택건축국장은 "앞으로도 청년근로자와 사회초년생·대학생 등의 재산 보호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5월 30일 수영구청에서도 교육이 예정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