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국체전 등 3대 메가 이벤트 홍보 박차
- 송보현 기자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올해 전국(장애인)체전과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 등 3대 메가 이벤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해당 행사를 앞두고 시 대표 상징물인 브랜드 슬로건과 캐릭터를 시대상을 담아 변경해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했다. 또 전담 TF(태스크 포스)팀을 꾸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TV, 라디오 등 방송매체, 유동인구가 많은 대도시 옥외전광판, 공항·KTX 등 교통편은 물론 영화관 상영 대기시간 스크린 홍보를 앞두고 있다. 또 향우회, 동문회 등 전국적으로 확인된 약 1000명의 향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시정소식지(김해시보)를 제공한다.
지난달 28일 임명된 시민·어린이기자단 총 36명은 시정소식지를 통해 3대 메가이벤트 홍보를 주도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를 시작으로 2009년부터 전국 160여개 지방자치단체에 약 2000명이 활동하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정기 월례회 시 소식지와 행사 이미지를 주변에 전파하는 등 홍보 지원에도 나선다.
유튜브 온라인 홍보도 추진한다. 시의 새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행사장 현장 스케치와 에피소드를 소개해 재미를 더하며 응원 메시지와 댓글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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