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쌀값 안정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 시행

동계작물 3월 31일·하계작물 5월 30일까지 신청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략작물 지급 단가는 ㏊당 겨울철 작물(밀·보리·청보리) 50만원, 여름철 작물(두류·가루쌀) 200만원, 식용 옥수수 100만원, 하계조사료 430만원 등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여름철엔 두류나 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의 경우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은 농지 사업지 읍·면사무소에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하면 된다.

군은 자격요건 검증과 이행점검 등을 거쳐 올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한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