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KT, 초거대제조AI 산업 육성 업무협약
초거대제조AI 핵심 기술 발전 공동 추진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대는 KT와 ‘초거대제조AI 산업 육성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초거대제조AI 원천 기술 발전 협력을 중심으로 SW중심대학사업, USG코딩오픈메타캠퍼스, 경남 글로벌게임센터 등 경남대가 운영 및 추진 중인 다양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올해 정부에서 추진 예정인 신규 사업을 공동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산·학·연 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추진과 현장 교육 강화를 통한 인턴십 및 인재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대는 지난해 12월 메가존클라우드, KAIST,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초거대제조AI는 기존 인공지능에 대규모 제조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게 해 인공지능이 추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최적의 제조환경을 만드는 기술이다.
센터는 경남의 주력 산업인 제조 산업에 ‘초거대 AI’를 적용해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산·학·연·관의 협업으로 글로벌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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