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취임 "공렴·봉사정신으로 임할 것"

차석호 부시장.
차석호 부시장.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차석호 제24대 부시장이 지난 2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차 부시장은 함안 출신으로 1992년 7급 공채로 거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남도 교육정책과장과 일자리경제과장, 함양군 부군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을 역임하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에서 이번에 자리를 옮겼다.

차 부시장은 "공직자로서의 공렴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조규일 시장의 시정철학이 시민 삶에 반영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