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분위기 조성' 부산항만공사, 4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은 부산항만공사 독서경영 담당자인 윤혜연 주임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은 부산항만공사 독서경영 담당자인 윤혜연 주임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시상식'에서 올해로 4년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는 독서 친화적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BPA는 '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식소통문화 조성'이라는 추진목표를 가지고 △사내 북카페 운영 △E-book 구독 서비스 △사내독서모임 지원 △북러닝(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오늘독서완료(비대면 독서인증 제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준석 BPA 사장은 "배움과 문화가 있는 BPA에서 조직과 개인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내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사내 북카페 '다독다독'. (부산항만공사 제공)

0zz@news1.kr